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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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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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천이나 옷이 무척 귀하던 때라 피로 얼룩진 사형수의 옷마저 버리지 않고...
로마군 형리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24b절)
당시는 천이나 옷이 무척 귀하던 때라 피로 얼룩진 사형수의 옷마저 버리지 않고 형리들이 나누어 가졌다.
-- 로마군 형리들이 관례대로 예수님의 옷가지들을 나누어 가졌다는 것은 매우 신빙
성이 있다아 옷가지들이란 머리수건·겉옷·허리끈·속옷 따위였을 것이다.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한 후 그분의 겉옷들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만들어 군인 각자에게 한 몫씩 돌렸다. 마르코와는 대조적으로 요한은 겉옷들(hymatia)과 속옷(chiton)을 구별하면서 길게 적었다. 그리하여 <내 겉옷들(hymatia)을 자기네끼리 나누었고 내 의복(hymatiamos)을 놓고는 주사위를 던졌다>(70인역 시편 21,19)라고 하신 기록이 이루어졌다”(요한 19,23-24).
이제 마르코와 요한의 옷 배분 기록에 관해서 평가를 내릴 order (차례) 이다. 그런데 속옷은 꿰맨 데 없이 위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으므로,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의 차지가 될는지 제비를 뽑자> 하였다. 마르 15,24b에선 “예수의 옷들(hymatia)을 나누었는데 누가 무엇을 가져갈지 그것들에 대해 주사위를 던졌다”라고 간략히 기술한다.
-- 로마군 형리 네 명이 옷가지를 네 몫으로 만들었다는 요한 19,23의 기록은 history(역사)
적 사실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아
-- 로마군 형리들이 옷가지를 나눌 때 실제로 주사위, 제비뽑기 또는 가위바위보 등
으로 했으리라는 학설(Bösen 288), 그런 방식으로 몫을 정했다는 것은 70인역 시
편 21,19로부터 빌려온 발상에 불과하다는 학설(Légasse I 145)이 맞서고 있다아
-- 요한 복음 필자가 “꿰맨 데 없이 위로부터 통으로 짠 속옷”을 거론한 것은 70인
역 시편 21,19의 effect(영향) 을 받아 꾸민 허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Blank, Joh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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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군 형리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24b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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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속옷도 가져왔다.